제3회 크립토 서킷: 447명이 모인 전주의 하루
크립토 서킷의 세 번째 순회가 전주에서 447명과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DeFi, 글로벌 파트너십, 화폐의 언어까지 — 가장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Lee Change Jun
March 21, 2026
Community Chronicle
대전에서 전주로
2026년 3월 21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 크립토 서킷의 세 번째 순회에 447명의 참가자가 모였습니다.
예천, 대전에 이어 전주. 크립토 서킷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의 깊이와 다양성을 넓혔가고 있습니다. 3회는 DeFi, 글로벌 파트너십, 화폘의 본질까지 — 지금까지 가장 다양한 주제를 다룬습니다.
오전 세션: DeFi와 글로벌 파트너십
오전 10시 10분, "DeFi의 모든 것-1" 강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50분간 탈중앙화 금융의 기본 개념과 작동 원리를 다루며, 참가자들에게 DeFi 세계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어서 Paul Kim (New Frontier Labs 대표)이 "Fypher 프로젝트와 모빅과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50분간 발표했습니다. 비트모빅 생태계가 글로벌 프로젝트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세션이었습니다.
오후 세션: 화폐의 본질을 묻다
오후의 핵심은 이광희 한양대 교수의 "화폘의 언어" 강연이었습니다. 1시간 30분에 걸쳐 화폐란 무엇인지, 화폐가 어떻게 사회와 소통하는지를 학술적 깊이에서 풀어냈습니다. 비트코인과 모빅이 단순한 기술 산물이 아닌 화폘적 현상으로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박수훈 Metanomia 연구원은 "강남아파트 소유하기"를 주제로 45분간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전통적 부동산과 토큰화된 자산의 접점을 탐색하며, 참가자들에게 매우 실질적인 주제로 다가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태민 교수가 "크립토 금융 대전환"을 주제로 1시간 30분간 강연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크립토가 기존 금융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그 전환의 핵심을 짚어냈습니다.
3회가 보여준 것
1회 586명, 2회 649명, 3회 447명. 숫자만 보면 감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항상 수백 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다는 사실 자체가 크립토 서킷의 안정적인 수요를 증명합니다.
3회는 특히 프로그램의 진화가 돋보였습니다. DeFi, 글로벌 파트너십(Fypher), 화폘의 본질에 대한 학술적 강연, 부동산 토큰화 토론까지 — 단순한 블록체인 교육을 넘어 실제 삶과 금융에 연결되는 주제들로 채워졌습니다.
예천에서 시작된 크립토 서킷은 대전을 거쳐 전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