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er - 오태민

한국의 1세대 비트코이너이자 비트코인 철학자

오태민은 대한민국에서 비트코인 초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비트코인 사상가 중 한 사람으로, 그의 비트코인에 대한 인문학적 해석과 영향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2014년 Mt. Gox 해킹 사건을 계기로 비트코인을 접한 그는, 기술적 접근에 그치지 않고 비트코인의 경제적‧철학적 의미에 대한 공공 담론을 대한민국에서 이끌어 왔습니다.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을 단순한 기술 혁신으로 바라보는 것과 달리, 그는 비트코인을 개인과 국가, 문명을 재구성하는 심오한 ‘화폐 현상’으로 해석합니다.

“인문학적이고 지정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비트코인은 철학적 깊이뿐 아니라 실질적 불가피성까지 가집니다”

저서

• 여백의 질서 (1993)

• 인문학적 상상력 (2012)

• 경제학적 상상력 (2013)

• 비트코인은 강했다 (2014)

• 스마트 컨트랙트: 신뢰 혁명 (2018)

• 비트코인, 지혜의 족보 (2020)

• 메타버스와 돈의 미래 (2022)

• 비트코인, 그리고 달러의 지정학 (2023)

•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 (2023)

• 트럼프 시대의 지정학과 비트코인 (2025)

비트모빅을 단 한 개도 소유하지 않는 창시자

대부분의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창시자 보유물량과 VC기반 대량 매도 구조에 의존하는 가운데 오태민은 근본적으로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는 비트모빅(BTCMobick)을 단 한 개도 소유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소유하지 않을 것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총 공급량 2,100만개 중 70%는 공공재로 배분되었고, 나머지 물량은 미션기반 에어드롭을 완료한 사람들에게만 분배 되었습니다. VC 할당도, 초기 투자자 특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비트모빅은 창시자 주도의 매도 리스크로부터 근본적으로 자유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